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은 교육부 RIS사업을 수행중인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센터장 한상배)와 한국교통대학교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단장 박성준)의 지원으로 천연물 혁신 세미나를 20일 오후 3시 충북 오송 베스티안 임상시험센터 1층 교육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줌)으로 청강도 가능하다.

이번 천연물 혁신 세미나는 천연물 소재에 관한 동향을 주제로 진행된다.

첫번째 연사로 세라믹기술원 이진형 센터장이 ‘바이오유래 세라믹 천연소재 합성기술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왕겨 유래 천연 실리카 기술의 산업적 현황과 전망, 패각 기반 탄산칼슙 소대 기술에 대해서 소개한다. 이진형 센터장은 Texas A&M Univ 방문연구원을 거쳐 한국바이오연료포럼 총무이사를 역임했으며 한국세라믹기술원 수석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두 번째 발표는 모빅신소재기술 송인갑 대표가 ‘바이오매스유래 셀룰로오스를 나노섬유화하는 기술과 셀룰로오스 나노섬유(CNF)의 응용기술’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다. 바이오매스 유래 셀룰로오스를 다양한 산업에 적용하기 위한 나노섬유화 기술 및 바이오매스 재료 개발 사례와 나노섬유화한 셀룰로오스 나노섬유(CNF)를 활용한 Application 개발사례를 소개한다. 송인갑 대표는 아모센스 전략사업본부 본부장, 서울 신기술창업센터 사후지도위원(Hi Seoul 실전창업스쿨)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모빅신소재기술 대표이사로 재직중이다.

마지막은 지플러스생명과학 푸나 박사가 ‘비타민D 토마토 개발 사례’에 대해 소개한다. 지플러스 생명과학은 유전자가위기술을 통해 비타민D토마토를 개발했으며, 지난해 12월  글로벌 종자회사 바이엘 AG와 비타민 D3가 강화된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토마토 품종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일본 GABA 토마토의 동향도 공유한다.

세미나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베스티안  임상시험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이메일(global_bestian@naver.com )로 소속, 직위, 성명, 이메일, 연락처와 함께 신청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