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바이오 벤처 임원 역임…커뮤니케이션 시너지 기대
3차원 비표지(Label-free) 세포 이미징 전문 기업 토모큐브(대표 박용근·홍기현)는 회사의 사업개발(BD) 역량 강화를 위해 구완성 최고전략책임자(CSO)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구완성 CSO는 서울대 약학대학원을 졸업한 후 동아쏘시오홀딩스 연구기획팀,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를 거쳐 지니너스와 유빅스테라퓨틱스의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역임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인사에서 주목할 점은 토모큐브가 구완성 CSO를 재무 분야가 아닌 사업개발 분야의 사령탑으로 등용한 점이다. 이는 전공 지식과 리서치 능력 외에도 10여년간 애널리스트 및 주요 직위를 역임하면서 구완성 CSO가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보여준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구완성 CSO는 합류와 동시에 사업개발뿐만 아니라 토모큐브의 기업공개(IPO) 준비를 위해서도 지원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토모큐브 관계자는 "구완성 CSO의 영입을 통해 BD와 IPO를 위한 준비가 완료됐다"며 "그 중에서도 구완성 CSO가 유전체 분석과 진단 분야에서 구축한 네트워크가 장기적으로 토모큐브의 신사업 발굴에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토모큐브는 2015년 박용근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출신 홍기현 대표가 공동 창업한 3차원 홀로그래피 원천기술 연구개발 기업이다. 한편 토모큐브는 대신증권을 주관사로 첫 상장 시도를 하고 있으며, 작년 말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에서 A, A 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지난달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