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치료제 영업 강화 비씨월드와 라인업·시너지 노려
박스권 넘어 80억 매출 이룰까

명문제약은 비씨월드제약과 2월부터 명문제약의 마약성 진통제인 '명문펜타닐패취'의 공동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명문펜타닐패취는 명문제약이 패취제 연구개발 전문기업 트랜스덤과 공동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장시간 지속적인 마약성 진통제 투여를 필요로 하는 만성 통증의 완화 목적으로 허가를 받았다. 고난이도의 매트릭스형 패취제로서는 국내 최초의 순수 기술이 담겨 있는데, 약물층과 피부투과를 조정하는 층을 분리 설계해 환자의 연령ㆍ성별 및 피부상태에 따른 약물투과량의 편차가 적어 안전하게 진통 효과를 발현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양사는 이번 코프로모션 계약이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지점이라고 평가했다. 비씨월드제약은 이미 펜타닐 성분의 경구형 초단기지속형 진통제 '나르코설하정'과 단기속효성 약물인 '비씨모르핀황산염수화물주사'로 마약성 진통제 시장을 확보했으며, 장기 지속형 마약성 진통제인 명문펜타닐패취를 추가해 중등도 이상의 통증 치료의 모든 영역에 맞는 품목을 갖추며 영업에 힘을 주고 있다. 명문제약 역시 매출 정체에서 코프로모션을 통해 판매고를 높여 연 80억원 상당의 판매를 목표로 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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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진 기자
wjlee@hitnews.co.kr
갖가지 빛깔의 밑감으로, 꺾이지 않는 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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