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시험 유치, 전문인력 양성 위해 노력할 것

(왼쪽부터) 이학종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장, 유정희 드림씨아이에스 대표이사 / 사진=드림씨아이에스
(왼쪽부터) 이학종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장, 유정희 드림씨아이에스 대표이사 / 사진=드림씨아이에스

글로벌 임상시험 수탁기관 드림씨아이에스(대표 유정희)는 20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국내외 임상시험 유치, 임상시험 전문인력 양성 및 품질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국제 경쟁력을 갖춘 임상시험센터 육성을 위한 상호 의견 교환 △국내외 임상시험 과제 유치를 위한 상호 협력 △임상시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다국가 임상시험의 국내 유치와 핵심 참여를 위한 협력 △국내 신약 과제의 허가를 위한 기초 및 임상연구 분야의 상호 협력 △임상시험 품질 향상을 위한 전문 분야 상호 자문 등을 통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유정희 드림씨아이에스 대표는 "MOU를 통해 축적된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상의 시너지를 만들어 국내 바이오 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드림씨아이에스는 제약, 바이오산업 및 의료기기 산업의 연구개발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CRO 기업. 2022년 국내 인허가 CRO인 메디팁과 비임상 컨설팅기업 LCS를 가족기업으로 편입시키며 모기업인 글로벌 CRO인 타이거메드, 드림씨아이에스, 메디팁, LCS로 이어지는 신약개발 전주기 서비스 라인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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