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트바이오부터 피노바이오, 티씨노바이오 등과 협업

안국약품(대표 원덕권)은 지난 10여년에 걸쳐 축적된 회사의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R&D) 노하우를 기반으로, 바이오 벤처를 포함한 다양한 외부기관과의 전략적 제휴 및 공동 연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회사는 2021년 항체 전문기업인 머스트바이오에 이중항체 원천 기술을 양도했을 뿐만 아니라 신규 후보물질의 유효성 평가 등 다양한 공동 연구를 진행해 왔다. 지난해에는 항체약물접합체(ADC) 전문기업인 피노바이오와 전략적 투자(SI) 계약을 체결하고, 후보물질의 유효성 평가 분야에서 공동 연구를 진행 중이다.

피노바이오 관계자는 "면역항암제 개발 및 평가 전문 인력과 인프라를 갖춘 안국약품과의 협업을 통해 ADC 후보물질의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예경무 교수 연구팀과 면역항암항체 공동 연구를 진행했고, 티씨노바이오사이언스와 저분자 면역항암제의 유효성 평가를 실시하는 등 외부 기관과의 협력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는 게 안국약품 측 설명이다.

김민수 안국약품 연구본부장은 "구로디지털 중앙연구소보다 약 3배 넓은 연구 공간을 확보한 '과천 지식산업센터'로 올해 4월말 이전할 계획"이라며 "이를 계기로 신규 항체 발굴과 비임상 유효성 평가 분야에서 벤처 등 외부 기관과의 협력 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채희성 신성장추진본부장도 "앞으로도 유망 바이오 벤처에 대한 전략적, 포괄적인 투자 및 협력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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