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이사 맡아 경영 참여 예정
조의환 회장 차남 조규형· 최승주 회장 차녀 최지선 전무도 나란히 부사장

삼진제약 창업주인 조의환 회장과 최승주 회장의 2세인 조규석 부사장과 최지현 부사장이 나란히 사장으로 승진했다. 여기에 조 회장의 차남 조규형 전무와 최 회장의 차녀 최지선 전무도 부사장 자리에 올랐다.
삼진제약(대표 최용주)은 2024년 1월 1일부로 조규석 부사장(경영 관리 및 생산 총괄)과 최지현 부사장(영업 마케팅 총괄)을 각각 사장으로 임명하는 경영진 인사를 포함, 임직원 111명에 대한 승진을 단행한다고 14일 밝혔다.
1971년생인 조규석 사장은 미국 텍사스대에서 회계학 석사를 취득하고 삼일회계법인에서 근무했다. 삼진제약 입사 후에는 경영 관리, 기획, 회계 업무 등을 맡아왔다. 최지현 사장은 1974년생으로 홍익대 건축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삼진제약에 입사해 마케팅과 홍보 등을 담당했다. 신임 사장 2인은 각각 삼진제약 공동 창업주인 조의환 회장의 장남, 최승주 회장의 장녀다.
삼진제약 관계자는 "조규석 사장과 최지현 사장은 사내이사로서 사장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라며 "대표인 최용주 사장과 보폭을 맞춰 경영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진제약은 또 조규형 전무(영업 총괄본부장)와 최지선 전무(경영지원, 기획, 마케팅 커뮤니케이션)도 이번 인사를 통해 부사장으로 각각 승진했다고 밝혔다. 조규형 전무는 1975년생으로 회사에서 기획 및 영업 관리 등을 맡았었다. 동갑인 최지선 전무는 우성식품 홍보 및 마케팅부장, 이큐버스 대표 등을 역임한 뒤 삼진제약에서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업무 등을 담당했다. 이들 역시 조 회장의 차남, 최 회장의 차녀다.
한편 이날 함께 이뤄진 삼진제약 인사는 아래와 같다.
△상무 이순환 △상무보 신기섭, 조규진, 진창화 △이사 강지욱, 윤석진, 김진철 △부장 강경모 외 12명 △차장 오대선 외 24명 △과장 이재환 외 11명 △대리 박성욱 외 18명 △주임 양자문 외 22명 △수석Ⅰ 장희만 외 1명 △수석Ⅱ 조철희 △책임 안진영 외 4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