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P-401, 타깃에 선택적 결합해 염증 반응과 폐섬유아세포 섬유화 억제

스파크바이오파마(대표 박승범)는 섬유화 치료제 개발과제인 'SBP-401(개발코드명)'이 올해 2차 국가신약개발사업 신약 임상 1상 단계 지원과제로 선정돼 국가신약개발재단(단장 묵현상ㆍ이하 KDDF)과 최종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협약으로 회사는 올해 6월부터 임상 1상 진행을 위한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고 있으며, 향후 2년간 제공된다.

스파크바이오파마는 신약 개발 자체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저분자화합물 기반 계열 내 최초(First-in-Class) 신약 연구개발(R&D) 회사다. 지난 2021년 KDDF로부터 STING 분해 억제 면역항암제 개발 과제에 대해 지원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과제로 선정된 SBP-401은 특발성 폐섬유화증 치료제 개발 과제로, 타깃 분자에 선택적으로 결합해 염증 반응과 폐섬유아세포의 섬유화를 억제하는 새로운 기전의 파이프라인"이라며 "회사는 지난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1상을 승인받았고, 서울대병원에서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약물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ㆍ약력학적 특성, 음식물 영향 및 인종 간 차이 평가 연구 진행 계획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스파크바이오파마는 이번 협약을 통해 SBP-401의 임상 1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할 예정이다. 앞으로 적극적인 임상 개발과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승범 대표는 "KDDF 지원과제 선정으로 SBP-401 임상 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과제 수행을 통해 미충족 의료 수요(Unmet Medical Needs)가 높은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를 위한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스파크바이오파마 본사 / 사진 = 스파크바이오파마
스파크바이오파마 본사 / 사진 = 스파크바이오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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