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드론 플랫폼 기술력 입증…"글로벌 파트너십 지속할 것"
바이오드론 플랫폼 기업 엠디뮨은 지난달 중순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센터인 '제이랩스(JLABS@Shanghai)'에 입주했다고 5일 밝혔다.
엠디뮨은 이번 입주를 통해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연구 협력, 기술 이전, 투자 유치 등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존슨앤드존슨의 연구개발(R&D) 및 커머셜팀 전문가들의 지원을 받을 뿐만 아니라 기업가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입주자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엠디뮨은 인체 세포로부터 세포유래소포(Cell-derived Vesicleㆍ이하 CDV)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원천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CDV에 다양한 약물을 탑재해 특정 병변 조직으로 전달하는 차세대 약물전달시스템인 바이오드론 플랫폼이 약물의 부작용을 줄이고, 효능은 극대화해 각종 희귀난치성 질환에 획기적인 치료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신규 엠디뮨 대표는 "회사의 바이오드론 플랫폼 기술력을 글로벌 기업에 효과적으로 알리면서 해외 파트너링 네트워크를 넓히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왔다"며 "이번 제이랩스 입주가 글로벌 혁신 기업과의 연구 협업 및 기술 라이선싱 아웃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김홍진 기자
khj2076@hitnews.co.kr
헬스케어 분야의 미래 융합산업인 AI, 의료기기 등에 관심을 두고 취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