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레이크인바이츠투자·오성첨단소재 제3자배정 유상증자 참여
창업자 조중명 전 대표 지분율 9.92%→7.74%로 지분 희석 불가피

크리스탈지노믹스(대표 정인철, 신승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620억원 규모의 자금을 외부에서 조달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크리스탈지노믹스는 뉴레이크인바이츠투자를 대상으로 상환전환우선주(RCPS) 1500만주와 보통주 464만7696주 발행을 통해 총 580억원을 조달한다. 또 오성첨단소재를 대상으로 보통주 150만주를 발행해 44억2800만원을 조달한다. 회사는 2건의 유증을 통해 약 624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유상증자 주금 납입일은 오는 6월 2일이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크리스탈지노믹스의 최대주주는 기존 조중명 전 대표에서 뉴레이크인바이츠투자로 변경될 예정이다. 유상증자가 완료되고 나면 뉴레이크인바이츠투자는 향후 크리스탈지노믹스 지분 20.4%(RCPS 전환 가정)를 보유하게 된다. 오성첨단소재의 예상 지분율은 약 1.6%가 된다. 조중명 전 대표의 지분율의 경우 현재 9.92%에서 7.74%로 낮아지게 된다.

회사는 유상증자 주금 납입일인 6월 2일 개인주주들을 대상으로 하는 설명회를 개최해 이번 유상증자 목적 및 향후 계획들을 공유한다. 회사는 이번 주주 대상 설명회에서 유상증자에 참여한 인바이츠 생태계의 소개와 앞으로 크리스탈지노믹스의 전략과 혁신의 방향을 밝힐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주친화 정책과 ESG 경영 전반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며, 일반 개인주주들의 회사에 대한 바람과 의견을 청취하고, 질의응답(Q&A)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크리스탈지노믹스 관계자는 "이번 개인주주 대상 설명회를 통해 주주들과 소통해 주주 친화적인 회사로 변신을 추구하고자 한다"며 "주주대상 설명회를 6월 2일을 포함해 6월 중 총 3차례를 개최할 예정이며, 향후 다양한 주주친화 정책과 개인 주주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여러 시도들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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