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5억 규모 전환사채 발행
박노용 대표 파이낸싱 진두지휘
오버행 해소 및 운영·시설자금 활용

최근 고금리 기조에 따라 자금 시장 경색으로 대다수 기업이 경영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유유제약이 6회 연속 제로금리 자금 조달에 성공해 향후 기업 성장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유유제약은 18일 표면 이자율 및 만기 이자율 제로(0%) 금리로 245억원 규모의 31회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전환사채 발행은 유진투자증권이 주관했으며, 만기일은 2028년 5월 22일이다. 이로써 유유제약은 2013년부터 10년간 6회 연속 제로금리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이번 전환사채 발행으로 마련된 자금은 채무상환자금, 운영 및 시설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조달 금액 중 178억원은 2021년 발행한 기존 30회 전환사채를 매입 후 소각할 예정으로 단기 오버행(대규모 잠재 매도물량) 이슈가 상당 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이로써 기존 전환사채 잔액은 122억원이 남는다.

유유제약 파이낸싱을 진두지휘한 박노용 대표는 "회사에 매우 유리한 조건으로 확보한 대규모 자금을 통해 안정적인 재무제표를 유지하고, 조달 자금을 연구개발(R&D), 생산 설비 및 시설 투자 등 경영활동 전반에 걸쳐 적재적소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유유제약
유유제약 본사 전경 / 사진=유유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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