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현지화 동시 추진 '글로컬라이제이션' 전략 수립
'스카이백스' 프로젝트 매출 목표, 23년 1100억→24년 2200억
CGT 중심 Bio-CDMO 추진…폐렴구균 백신 임상3상 진행 여부 결정
SK바이오사이언스(대표 안재용)는 글로벌 생산거점 및 수익모델 확보 등 향후 5년간 약 2조4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27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회사는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 △스카이백스(SKYVAX)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프리미엄 백신 등을 향후 5년간의 주요 성장 전략으로 설정했다.
글로컬라이제이션은 세계화와 현지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전략이다. 회사는 각 나라의 환경과 요구에 부응하는 글로벌 생산거점과 다양한 수익모델을 확보하는 등 자산 고도화 전략을 추진한다.
또 기존에 추진해오던 프리미엄 백신 개발 프로젝트인 '스카이백스' 프로젝트의 연간 매출 목표를 올해 1100억원에서 내년 2200억원으로 상향 설정했다. 빅파마(대형 제약사)를 대상으로 진행해오던 백신 CDMO 사업도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세포유전자치료제(CGT)를 중심으로 한 신규 바이오 CDMO(Bio-CDMO)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현재 개발 중인 프리미엄 백신 사업에 대한 목표도 공개됐다.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으로 개발되고 있는 '스카이팩(SKYPAC)'은 올해 임상 3상 진행 여부에 대한 의사결정이 예정돼 있다. 또 인체 유두종 바이러스 백신 'HPV-10'와 '재조합 대상포진 백신'은 2027년 출시 후 3개년 누적 기준으로 각 2조5000억원, 6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한다.
한편 27일 회사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실적도 공시했다. 1분기 매출액은 약 2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4%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약 292억원, 당기순손실은 약 14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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