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잔존질환 치료목적으로 유도요법 1주기 급여...5월 1일자로 시행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급성림프모구성백혈병 치료제 블린사이토(성분 블리나투모맙)가 첫 번째 또는 두 번째 관해상태에서 미세잔존질환(Minimal Residual Disease, 이하 MRD)이 0.1% 이상인 18세 이상 성인의 필라델피아 염색체 음성 전구B세포 급성림프모구성백혈병(Acute Lymphoblastic Leukemia, 이하 ALL) 치료에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시행 예정일은 5월 1일부터다.  

이전에 블린사이토를 투여한 경험이 없는 환자에 한해 MRD 치료 목적으로 유도요법 1주기에 대한 보험급여가 인정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MRD는 완전관해에 도달했음에도 백혈병 세포들이 몸속에 남아있는 것을 의미하며 , 완전 관해에 도달한 성인 ALL 환자의 30~50%에서 확인된다. 이처럼 MRD가 양성인 경우 MRD가 음성인 환자에 비해 생존기간 및 재발 위험성 측면에서 치료 예후가 불량하다. 이에 해외 치료 가이드라인에서도 치료 예후 개선을 위해 재발 이전 단계에서 블린사이토 투여를 통한 MRD 치료를 권고하고 있다.

블린사이토는 오픈라벨, 단일군 연구인 BLAST 임상연구를 통해 혈액학적 관해 상태에서 MRD 양성(≥10-3)인18세 이상 성인 전구B세포 ALL 환자를 대상으로 1주기 투여한 후의 MRD 치료 효과를 입증했다. BLAST 임상연구 결과, 113명의 환자 중 78%가 MRD 음성 달성을 의미하는 완전한 MRD 반응(complete MRD response)에 도달했다.

BLAST 임상연구에 따르면 완전한 MRD 반응에 도달한 환자군에서는 그렇지 않은 환자군에 비해 무재발생존기간(Relapse-Free Survival, 이하 RFS) 및 전체 생존기간(Overall Survival, 이하 OS) 연장이 확인됐다. 랜드마크 분석 결과, 완전한 MRD 반응을 보인 환자군의 RFS는 23.6개월, OS는 38.9개월로 나타난 반면 MRD 반응을 보이지 않은 환자군의 RFS는 5.7개월(P<0.002), OS는 12.5개월(P<0.002)이었다.

암젠코리아 Value Access & Policy 부서 이화복 상무는 "앞으로도 암젠코리아는 건강보험제도 내에서 블린사이토가 가진 모든 치료적 혜택에 대한 환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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