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 1단계 우수 연구 성과 및 최신 연구 동향 공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동 주관하는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KDRC·단장 묵인희)'은 2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 1단계 우수성과 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은 치매 질환 극복기술 개발을 위해 과기부와 복지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9년간(2020~2028년, 3+3+3년, 총 3단계) 총 사업비 1987억원(국비 1694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그간의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 추진 경과와 1단계(2020~2022년) 우수 연구개발(R&D) 성과 공유를 통해 치매 연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정부 부처 관계자,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 1단계 우수 성과 연구책임자, 주요 언론사 등 30여명이 대면으로 참석한다.
대한민국 치매현황 2021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치매 환자수 및 국가 단위 치매 관리 비용은 2020년 약 84만명, 17조3000억원에서 2050년 약 302만명, 88조6000억원으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미국에서도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치매로 인한 사망자가 17% 증가하고, 코로나19 감염 고령자의 치매 진단 위험도가 약 1.7배 증가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치매 환자의 증가 속도는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은 1단계에서 국내 최초 치매 연구정보 통합·연계 시스템 및 임상 연구 레지스트리(TRR-DPK) 구축을 통한 표준화된 양질의 인체 시료 및 임상 데이터 제공, 다양한 치매 조기진단 기기 인증·허가, 원인 치료제 파이프라인 고도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는 게 사업단 측 설명이다.
이번 성과 공유회를 통해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 1단계 대표 우수성과 7선이 소개된다. 1단계 지원을 통해 치매 조기진단 기술 및 원인 치료제 개발을 위한 가시적인 과학적·기술적 근거를 확립하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사업단 측은 설명했다.
묵인희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장은 "사업 1단계에는 '기반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단기간에 다양한 실용화 성과까지 창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정된 예산으로도 뛰어난 성과를 이뤄낸 치매 연구자들이 2~3단계 때는 보다 나은 R&D 환경에서 치매 연구에 매진해 국민 체감형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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