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기 정기주주총회 개최…"글로벌 톱티어 바이오기업 목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7일 오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본사 글로벌홀에서 제1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존림(Rim John Chongboㆍ사진) 대표의 재선임 안건 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은 오전 9시부터 시작해 약 30분 만에 마무리됐으며, 현장 및 온라인으로 1300여명의 주주가 참여했다.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총 4개 안건이 상정됐고 모두 최종 승인됐다. 사내이사로는 존림 대표가 재선임됐으며, 노균 부사장(EPCV 센터장)이 신규 선임됐다.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차관이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됐으며, 김유니스경희 사외이사는 재선임됐다.
존림 대표는 "생산능력, 사업 포트폴리오, 지리적 거점 등 3대 축 확장을 통한 성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글로벌 톱티어(Top Tier) 바이오기업을 목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해 글로벌 경기 침체 상황에서도 높은 성장을 기록했고, 올해도 변함없이 견조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항체약물접합체(ADC), 유전자치료제 등 차세대 의약품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를 추진해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제 2바이오 캠퍼스에 총 7조5000억원을 투자해 대규모 바이오의약품 생산 시설과 차세대 의약품 기술 육성을 위한 연구 시설 등을 건설할 계획도 공개했다. 존림 대표는 "인천 송도 내 제2 바이오 캠퍼스 구축을 추진해 생산능력 확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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