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까지 10개 기업 투자" 의료 전문가·스타트업·창업가 출자 참여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대표 최윤섭, DHP)가 여섯번째 스타트업 펀드(DHP 개인투자조합체 6호)를 신규 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DHP는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가들을 주축으로 지난 2016년에 설립된 이후,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투자에만 집중해온 전문 투자회사로, 지금까지 총 33개의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에 투자해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조성된 펀드는 2017년 이후 여섯 번째로 결성된 디지털 헬스케어 전용 펀드이며, 펀드에는 의료 전문가를 비롯해, 최근 IPO를 진행한 헬스케어 스타트업 창업가, DHP 피투자회사 창업가 등이 출자자로 참여했다. 또한 스트롱벤처스, 소풍벤처스 등의 벤처캐피털도 출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펀드를 통해 DHP는 내년 상반기까지 10개 내외의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투자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최윤섭 대표는 이번 펀드 조성 취지에 대해 "DHP는 스타트업 투자를 통해 의료 혁신을 이루려는 미션을 가진 투자사"라며 "최근 국내 벤처 투자 시장에 겨울이 도래했다고 하지만, 어려운 시기일수록 DHP는 혁신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에 더욱 적극적으로 투자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DHP는 작년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쓰리빌리언 (AI 기반 유전체 분석)을 비롯해, 닥터다이어리 (당뇨 관리 앱), 뉴베이스 (의료 메타버스), 메디히어 (비대면 진료), 휴레이포지티브 (만성질환 관리)와 같은 메디컬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마보 (명상), 해피문데이 (여성 건강), 루티너리 (생활 습관 교정), 펫트너 (반려동물 헬스케어) 등 웰니스 및 라이프스타일 분야까지 폭넓게 투자해왔다. DHP가 투자한 회사들은 지금까지 총 768억 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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