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 마치려했으나 임상기관서 환자 모집 더딘 탓
진행 기관늘려 임상시험 가속화에 박차… 유효성 확인 예정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이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피라맥스'의 국내 임상 2상을 내년 4월까지 끝내겠다는 목표다.
피라맥스(성분명 피로나리딘 인산염·알테누세이트)는 사람 폐세포주를 이용한 세포시험에서 각 성분 코로나19 항바이러스 효능과 병용효과가 확인됐다.
앞서 신풍제약은 지난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임상2상 계획을 승인받고 10개 병원에서 경·중등 코로나19 환자를 모집하고 있다.
피라맥스가 말라리아치료제로서 안전성은 확정된 만큼 코로나19 환자에게 안전성과 억제 및 임상증상 개선 등 유효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당초 올 12월 중 완료하려 했으나 임상시험 참여기관들이 중증환자 치료에 집중하는 전담병원인 관계로 모집이 더뎠다. 신풍제약은 향후 경·중등증 환자 입원 비율이 높은 임상기관을 확보해 임상시험의 속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지난 8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도 코로나19 아프리카 환자 250명을 대상으로 현지 표준 대증요법과 피라맥스를 포함해 총 4가지 약물의 치료효과를 비교하는임상 2상 연구를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