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아카데미 10주 과정…약가 담당자부터 홍보까지 20명 참석

히트아카데미 건강보험통합교육 1기 수료식이 24일 오후 5시 30분 한국제약바이오협회 2층 A룸에서 열렸다.

주식회사 히트미디어(히트뉴스)가 호서대학교 제약공학과 이종혁 교수와 함께 개설한 건강보험통합교육은 제약바이오 관련업계 종사자라면 반드시 알아야하는 건강보험법 전체를 기초부터 차근차근 해설함으로써 실무 현장에서의 업무 이해도를 근본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다.

9월 15일부터 매주 화요일 10주간 진행된 1기 강좌는 ▷건강보험의 역사 및 체계 ▷보험급여의 종류 및 지출구조 ▷요양급여 비용 산정방법 ▷요양급여의 기준 및 범위 ▷신약의 급여 및 약가결정 방법 ▷신약등재 시 외국약가 참조방법 ▷약가협상의 실제 ▷제네릭의약품 및 개량신약의 약가산정 등을 주제로 했다. 또 서울와이즈요양병원 김치원 원장(‘디지털헬스케어는 어떻게 비즈니스가 되는가’ 저자)이 디지털 헬스케어를 키워드로 특강했다.

1기 교육에는 건강보험과 업무연관성이 가장 높은 약가담당자(MA)는 물론이고 허가(RA), 마케팅, 홍보(대관), 병원 등 의약품 시장과 직간접적으로 연결된 업무 종사자들이 다양하게 참석했다.

11월 24일 진행된 히트아카데미 건강보험통합교육 1기 수료식

한편, 건강보험통합교육 1기 수료생은 김태완(경보제약), 김우석(안국약품), 홍태의(유유제약), 유도영(아주약품), 이도희, 조주연(동아ST), 장재우(테라젠이텍스), 이진희(휴온스), 도현종(유영제약), 권준성, 한원규, 박진우(보령제약), 이남석(한미약품), 송종화(대웅제약), 김희수(명인제약), 최지원, 이민경(다케다제약), 김은영(피알봄), 김범(중앙보훈병원), 이미규(사노피-아벤티스) 등 20명이다.

"기초를 다졌더니 약가업무가 수월해졌어요"

 수강후기 조주연 주임(동아ST 약무팀) 

동아ST 약무팀 조주연 주임.
동아ST 약무팀 조주연 주임.

처음 히트뉴스 아카데미가 개설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커리큘럼을 확인하였을 때 굉장히 반가웠습니다. 하루 또는 길게는 이틀짜리 강의는 종종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건강보험 체계부터 산정, 등재까지 한 교육에서 넓게 다루는 강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약가 결정 방법과 약가 사후 관리 제도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강의는 많았으나 건강보험 체계, 보험급여의 종류, 요양급여의 범위와 같은 내용을 명확하게 정리해주는 강의는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명확한 정의 및 구분을 습득한 이후로 사후 관리, 보험급여 관련 업무 진행이 수월해졌습니다. 이렇게 한두 가지 주제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것이 아닌 전반적으로 다루는 커리큘럼은 Market Access (이하 MA) 직무 신입뿐만 아니라 다른 업무를 하시다가 MA를 겸업하고자 하시는 분들, MA 직무의 전반적인 이해가 필요한 타 직무 분들에게도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1기에서는 마케팅, 홍보, 개발 등 다양한 부서에서 강의를 함께해 주셨습니다.

산업계와 건강보험공단 양쪽 모두 근무하셨던 이종혁 교수님의 넓은 이해도와 양 업계의 시각을 포괄하는 통찰력도 히트뉴스 아카데미의 매력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산업계에 있다 보면 바라보는 시각이 편향적일 때가 있는데, 놓칠 수 있는 해석과 근거에 대해서 다시금 짚어주시는 부분이 좋았습니다. 또 다양한 직군의 업계 동료들을 만나,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저 같은 2년 차 MA 새내기에게는 든든한 아군처럼 느껴졌습니다.

아쉬웠던 부분은 특강을 1회 진행하였는데, 교육 기간을 조금 더 늘려 심평원 또는 공단 특강을 1회 추가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시간의 특강이 다소 짧아 아쉽게 느껴졌고, 다른 분야의 특강을 추가하면 콘텐츠가 더욱 풍부하고 다양해질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바라는 부분은 1기 강의가 끝난 이후 다음 기수 수강생들이 추가적으로 생겼을 때 ‘히트뉴스 아카데미’라는 접점을 통해서 작은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게끔 운영진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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