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이상 장기 확약 물량이 전체 83.1% 차지

아이엠바이오로직스(대표 하경식)가 증권발행실적 공시를 통해 기관배정 150만 공모주 중 6개월 확약 물량은 86만9045주(57.9%), 3개월 확약은 37만7685주(25.2%)로 최종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3개월 이상 장기 확약 물량이 전체의 83.1%를 차지하며 기관배정 물량 대부분이 잠겨 있는 구조가 형성됐다. 회사 측은 "유통 가능한 주식 수가 크게 제한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장에서는 상장 직후 '품절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회사에 따르면 기존 투자자 지분 중 보호예수에서 제외된 물량은 총 상장예정주식수의 약 10.3%(152만3000주)에 그친다. 기관투자자 배정주식 150만주의 최종 확약률은 96.5%로 보호예수가 없는 물량이 5만2000주(약 3.5%)에 머무른다. 회사 측은 일반청약자 배정주식 50만주를 포함하더라도 상장 당일 시장에 유통 가능한 주식은 207만5000주(약 14.0%)로 낮은 수준에 그친다고 설명했다.
지난 2월 27일부터 이달 6일까지 진행된 기관 수요예측에는 2333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약 839대 1을 기록했다고 회사는 밝혔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총 2333개 기관 중 80%는 의무보유 확약을 제시했다.
최종 공모가는 희망범위(1만9000원~2만6000원) 상단인 2만6000원으로 확정됐다. 이어 3월 11~12일 진행된 일반청약에서도 경쟁률 약 1806대 1, 청약 건수 약 59만 건을 기록했으며 청약 증거금으로는 11조 7천억원이 몰렸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