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언론 보도 해명 공시
"알바이오와 추진 중인 공동 개발과 별개의 재생의료 프로그램"
"해당 사항으로 일본 관계 당국 조사와 협조 요청 받은 바 없어"
네이처셀이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된 '네이처셀 협력 일본 줄기세포 클리닉에서 한국인 환자가 사망했다'는 내용의 기사 해명에 나섰다.
해당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일본 후생성은 지난 13일 도쿄 긴자클리닉을 대상으로 재생의료 안전성 확보법에 근거해 재생의료 치료 제공 긴급 일시중지 명령을 내렸다고 공지했다. 후생성은 이 클리닉에서 줄기세포를 투여 받았던 외국인 여성 환자가 이후 상태가 악화돼 구급차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고 전했다. 다만 정확한 사망원인이 무엇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후생성은 환자에게 사용된 줄기세포 치료제가 'JASC 교토 줄기세포 배양센터'와 '알바이오 줄기세포 배양센터'에서 제조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언론에서 알바이오와 네이처셀의 공동 연구개발 관계를 이유로 '네이처셀 협력 일본 줄기세포 클리닉'이라고 명시하자 회사 측에서 해명에 나선 것이다.
회사 측은 16일 공시를 통해 "지난 14일 보도된 기사에서 언급된 일본 소재 의료기관은 당사가 운영하거나 당사와 계약하여 의료행위를 수행하는 기관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이어 네이처셀 협력병원이라고 보도한 점에 대해서는 "당사와 알바이오는 일부 적응증에 대해 의약품 개발 분야에서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관계"라며 "해당 의약품 개발 및 연구개발영역에 관한 것으로, 본 사안과 같이 일본 의료기관에서 진행되는 재생의료 프로그램과는 별개의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번 사안이 사업이나 재무에 미치는 영향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는 입장이다.
이 관계자는 "당사는 일본에서 의료기관을 운영하거나 직접 재생의료사업을 영위하고 있지 않다. 본 사안과 관련해 당사가 일본 관계 당국으로부터 조사를 받거나 조사 협조 요청을 받은 사실이 없다"며 "당사의 일본 현지 관계사는 일본 관계 당국의 사실 확인 절차에 필요한 자료 제출 등 관련 절차에 적극 협조하고 있고, 관계사의 제조 일시 중지는 재생의료 관련 법령에 따른 절차상 진행 조치다. 관계사의 안전준수 확인이 완료되는 대로 제조가 재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