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데이터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가속"
신설 법인 비상장 유지…분할기일 5월 1일

HEM파마 CI
HEM파마 CI

HEM파마(대표 지요셉)가 단순·물적분할 방식으로 3개 신설법인을 설립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분할은 연구개발(R&D), 의약 및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성장 모멘텀이 강화되는 사업 영역을 각각 독립 법인으로 분리해 사업부별 전문성을 높이고 의사결정 효율을 제고하는 한편, 사업 다각화를 통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확보하기 위한 경영적 조치다.

회사 측은 "그동안 축적해 온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데이터와 AI 기반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연구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디바이스 및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로 사업 분야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분할 이후 존속회사인 HEM파마는 코스닥 상장법인 지위를 유지하며 신설 법인들은 비상장 형태로 설립돼 사업 전문성과 경영 효율을 높이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신설 법인들의 경우 비상장 형태로 출범해 각 자회사의 성장 가치가 HEM파마의 주주가치로 온전히 귀속되는 구조를 채택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구조 개편은 사업 다각화에 대응하고 성장 모멘텀이 강화되는 사업 영역에 최적화된 경영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AI 데이터 기반 디바이스 및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신설 법인들은 향후 5년 이내 상장 계획이 없으며 비상장 상태를 유지해 기존 주주의 가치 희석 우려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회사가 밝힌 분할기일은 2026년 5월 1일 0시이며 이사회 결의일은 2026년 3월 5일이다. 할 계획은 2026년 3월 26일 예정된 주주총회 특별결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반대주주에 대한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기간은 2026년 3월 27일부터 4월 17일까지이며 매수예정가격은 주당 7만 4596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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