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도 기반 뇌인지 기능 저하 개인 맞춤형 서비스 개발 목표
실비아헬스는 자사가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하는 조선대 컨소시엄이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및 K-헬스미래추진단이 주관하는 '2025년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회사는 향후 5년간 최대 127억 5000만원 규모의 정부 예산이 투입되는 국가 전략 연구개발과제를 공동 수행하며, 사업화 및 실증 주관 기관으로서 인공지능(AI) 기반의 개인 맞춤형 뇌인지 기능 저하 위험도 기반 예방·관리 서비스 개발을 수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ABC-H] 뇌인지예비력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 개인 맞춤형 뇌인지기능 저하 예방 및 둔화 서비스 개발'에 포함된다. ABC-H(AI Foundation Model-Driven Personalized Service Enhancing Brain Cognitive Reserve for Cognitive Resilience in a Hyper-Aged Society)는 한국형 ARPA-H 사업 내에서 복지·돌봄 분야의 핵심 프로젝트로, 뇌인지 예비력 개념에 기반한 멀티모달 파운데이션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위험도 기반 개인 맞춤형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한다.
회사 측은 이번 연구에서 뇌인지 기능 저하 가능성을 다각적 평가 기반 마련의 관점에서 접근하며, AI 기반 분석 기술과 일상생활 연계형 관리 서비스를 접목해 초고령사회에서 증가하는 돌봄 부담 요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향을 모색하는 데 필요한 근거를 확보할 방침이다.
프로젝트에는 조선대 산학협력단(연구책임자 이건호 교수)이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서울대 산학협력단, 바이오넥서스,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실비아헬스, 전남대병원 등 5개 기관이 공동 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한다. 선정된 연구과제는 '초거대 뇌-오믹스-언어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 치매예방 AI 돌봄 서비스 개발 및 실증'이다.
실비아헬스는 이번 컨소시엄에서 연구기관들이 개발한 원천 기술과 AI 모델을 현장에 적용하고, 국민이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전환하는 '서비스 실증' 부문을 담당한다. 회사는 인지건강 관리 솔루션 'SILVIA Wellness, SILVIA Station' 등을 운영하며 B2B 및 B2G 영역에서 서비스 구축과 운영 경험을 축적한 바 있다.
고명진 실비아헬스 대표는 "'Redefine Aging'이라는 미션 아래, 실비아헬스는 누구나 일상에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건강 관리 서비스를 만들고 있다"며 "나이가 들어도 불안하지 않도록, 노화를 함께 관리해 나가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