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 제약바이오 증시브리핑

아미코젠(092040)이 대규모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하한가를 기록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미코젠은 전 거래일 대비 29.91% 하락한 1945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19일 아미코젠은 총 1492만5374주 규모의 보통주 신주를 발행하는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조달 자금 중 187억원은 채무 상환에 나머지 113억원은 운영 자금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신주 발행에 따른 가치 희석 우려와 더불어 조달 자금의 상당 부분이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보다 부채 상환에 편중된 점이 시장에서는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예정 발행가가 기준 주가 대비 30% 할인된 2010원으로 책정되면서 저가 물량 출회(오버행) 공포가 매도 심리를 더욱 자극한 것으로 해석된다.

일반공모 청약은 2026년 1월 23일부터 26일까지로 신주 상장 예정일은 2월 9일이다.

한편 최근 신규 상장한 알지노믹스는 RNA 플랫폼 기술력의 시장의 높은 평가 속에 30.00% 급등하며 15만2100을 기록했다. 이어 나노엔텍(+13.33%)과 티앤알바이오팹(+10.88%)이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다. 반면 삼일제약(-9.12%), 인벤티지랩(-8.58%), 메디포스트(-8.55%)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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