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7일 제약바이오 증시브리핑

코스피가 약 한 달 만에 4000선 밑으로 떨어진 가운데, 제약 지수도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직전 거래일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 AMD 등 인공지능(AI) 관련 기술주들이 급락하면서 'AI 거품론' 우려가 확산됐다. 이에 따라 국내 기술주에 대한 투자 심리도 급격히 냉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2.69포인트(1.81%) 내린 3953.76으로 마감했다. 장 초반부터 4000선을 내준 지수는 한때 390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종가 기준으로 4000선을 밑돈 것은 지난 24일 이후 10거래일 만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791억원, 2281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6959억 원 순매수로 대응했다. 코스닥 역시 21.36포인트(2.38%) 내린 876.81로 마감했다.
제약주 흐름도 약세였다. 코스피 제약지수는 0.62% 하락한 1만7501.04, 코스닥 제약지수는 0.91% 내린 1만1698.79를 기록했다. 그 중 펩트론은 13.49% 급등한 28만6000원으로 마감하며 강세를 보였으나 HLB(-5.74%), 에이비엘바이오(-2.97%), 삼천당제약(-3.29%), 파마리서치(-1.11%) 등 대형주 대부분 약세를 면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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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경 기자
sunny@hi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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