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복지위 국정감사]
정은경 장관, 한지아 의원 지적에 답변
"합성의약품, 신성장 원천기술로는 지정돼 있어"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14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합성의약품은 현재 조세특례법상 국가전략기술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신성장 원천기술로 지정되어 있어 최대 40%의 세액공제가 가능하다"며 "다만, 왜 합성의약품이 국가전략기술에서 제외됐는지는 파악해 보고 관계부처와 협의해 포함 가능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한지아 의원(국민의힘)은 "제약·바이오산업은 백신 자급률과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 공급 등 보건안보와 직결되는 핵심 산업이자,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해야 할 분야"라며 "합성의약품이 여전히 전 세계 시장의 70%, 국내 신약 파이프라인의 40%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국가전략기술에서 제외된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한 의원은 "정부가 바이오의약품을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하면서 규제특례와 세제혜택을 부여한 것은 의미가 있지만, 합성의약품도 같은 수준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복지부가 중심이 돼 합성의약품을 국가전략기술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의해 종합감사 전까지 보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정 장관은 "합성의약품 분야는 여전히 신약개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관계부처 간 협의가 필요하다"며 종합감사 전에 보고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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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취재팀장/기자
hjlee@hitnews.co.kr
폭 넓은 취재력을 바탕으로 제약산업과 건강보험정책 사이 퍼즐찾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