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니즈 반영해 9월부터 약국 입점
엘레나 제품군, 지난해 매출 300억원 넘기며 성장세 이어가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프리미엄 여성 유산균 건강기능식품 ‘엘레나 테아닌’이 약국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엘레나 테아닌은 지난 1월 출시 이후 그간 온라인으로만 구매가 가능했으나, 오프라인을 선호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9월부터 약국으로 유통 채널을 확장했다.
엘레나 테아닌은 여성의 '질 건강', '장 건강' 그리고 '마음 건강'까지 한 번에 케어한다는 유한양행의 건강기능식품이다. 여성의 질과 장 내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UREX 프로바이오틱스에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안정 효과를 주는 테아닌 성분을 더해 현대 여성들이 겪는 다양한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리적 안정을 돕는데 중점을 뒀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지난 2015년 첫 선을 보인 엘레나는 엘레나 퀸, 엘레나 스틱, 엘레나 테아닌 등의 제품을 추가로 출시하며, 현재 총 4종의 라인업을 구성했다. 엘레나 제품군은 지난해 매출 300억 원을 넘기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엘레나 테아닌은 단순한 질건강 유산균을 넘어 여성의 심리적 안정까지 고려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엘레나는 생애주기 모든 여성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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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진 수석기자
wjlee@hi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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