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매출 904억...전년 대비 26.8% 증가

부광약품이 올해 2분기 6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15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회사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426억원, 영업이익은 21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했고, 영업이익 역시 흑자 전환됐다.
상반기 누적 실적은 매출 904억원, 영업이익 51억원, 당기순이익 63억원으로, 모두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을 기록했다. 매출은 지난해보다 26.8% 늘었다.
실적 개선의 주요 원인으로는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덱시드(성분 알티옥트산트로메타민염)'와 '치옥타시드(성분 티옥트산)' 성장이 꼽혔다. 해당 제품군은 전년 동기 대비 약 93%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중추신경계(CNS) 제품을 담당하는 CNS사업본부도 전년 상반기 대비 47% 성장하며 시장 평균 성장률(약 10%)을 크게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광약품은 간장질환 치료제 ‘레가덱스’가 지난달 론칭됐고, 치매복합제 ‘아리플러스’는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시장에 안착 중이라며, 하반기 마케팅 활동을 더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유지하며 성장과 수익성 모두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를 바탕으로 사업 외형을 확대하고, 연구개발 투자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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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취재팀장/기자
hjlee@hitnews.co.kr
폭 넓은 취재력을 바탕으로 제약산업과 건강보험정책 사이 퍼즐찾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