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 기반 진출 방안 공유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지식재산전문위원회는 오는 26일 주일본대사관과 협력해 '제1회 제약·바이오 기업 일본 시장 진출전략 웨비나'를 개최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주일본대사관은 올해 총 2번의 웨비나를 기획하고 있으며 이번 웨비나는 그 중 첫 번째 순서이다.
지식재산 기반 일본 시장 진출 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웨비나는 일본에 진출했거나 진출을 계획 중인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원사,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강연 프로그램은 △일본 제네릭 의약품 산업계 현황 및 전망(마에다 유키 AnswersNews 편집장) △일본 글로벌 제약사 특허전략 및 이노베이션 매니지먼트(스미쿠라 고이치 정책연구대학원대학 교수) 순으로 열린다.
마에다 유키 편집장은 일본의 제네릭 의약품 업계에 대한 정책 동향을 살펴보고 품질 부정 및 공급 불안과 같은 과제 해결을 위한 대처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스미쿠라 코이치 교수는 일본 글로벌 제약기업의 특허와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 등을 소개한다.
행사 참가는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오는 23일까지 홈페이지 알림마당 내 공지사항 게시판을 참조하면 된다.
한편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지식재산전문위원회는 작년 9월 출범 이후 회원사 간 정책·제도 변화와 법원 판결 등 지식재산권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특허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련 정부 부처와의 정책 채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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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진 수석기자
wjlee@hitnews.co.kr
갖가지 빛깔의 밑감으로, 꺾이지 않는 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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