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로레알 계약 후 신뢰도 상승
"건성·습성 황반변성·GalNAc 기반 간 질환 기술에 관심 받아"

RNA 간섭(RNAi) 기술 기반 신약 개발 기업 올릭스(대표이사 이동기)는 오는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2025(BIO USA)'에 참가해 글로벌 제약사들과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올릭스는 이번 행사에서 일라이 릴리, 로레알 그룹과 협업에 이은 추가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계약 체결을 목표로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들과 수십 건의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자사의 치료제 파이프라인과 간(GalNAc 기반), 지방조직, 중추신경계(CNS)를 타깃하는 다양한 플랫폼 기술에 대해 기술이전과 공동연구 등 다양한 형태의 협업 기회를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미팅에서는 현재 미국에서 임상 1상 단계에 진입한 건성 및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OLX301A와 함께, GalNAc-asiRNA 기반 간 질환 타깃 플랫폼, 지방조직 및 CNS 질환을 타깃하는 siRNA 치료제 플랫폼의 기술력과 향후 임상 전략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올릭스의 사업개발을 총괄하는 켈리 킴(Kelly Kim) 이사는 "릴리, 로레알과의 계약 체결 이후 당사의 기술력에 대한 신뢰와 인지도가 크게 높아졌고, 이를 기반으로 추가 협력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며 "GalNAc 기반 간 질환 플랫폼뿐 아니라, 글로벌 제약사들이 주목하는 CNS 및 지방조직 타깃 기술까지 다수 보유하고 있는 점이 올릭스의 큰 강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바이오USA를 통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추가 기술이전 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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