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 갈라폴드, 미쎄라, 렌벨라, 아프로바스크 등 치료제 소개도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은 지난 19~20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4회 인터스텔라(Inter Stellar)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21일 밝햤다.
2022년부터 시작된 인터스텔라 심포지엄은 자사의 신장 질환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한 자리에서 다루고 토론을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올해 심포지엄은 신장 관련 희귀질환인 파브리병, 신성빈혈, 고인산혈증, 고혈압 신질환 등 4가지 신장질환 주제를 중심으로 여러 내용이 다뤄졌다. 여기에 만성 신질환 환자의 빈혈치료제 '미쎄라', 경구용 파브리병 치료제 '갈라폴드', 혈청 인 조절제 '렌벨라’와 고혈압 치료제인 '아프로바스크' 등 한독의 치료제 관련 최신 연구도 소개됐다.
1일차 심포지엄에서는 대한신장학회 이사장인 박형천 강남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충북대병원 심장내과 이주희 교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이한비 교수가 연자로 참여했다.
박형천 교수는 4월 세계 파브리병 인식의 달을 맞아 조기치료의 중요성 그리고 기존 효소대체요법에서 아쉬운 점을 소개하며 갈라폴드 관련 내용을 설명했다. 박 교수는 "작년에 호주 의약품급여자문위원회(PBAC)에서 갈라폴드를 1차 치료제로 재고하며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만 여전히 정맥주입요법인 효소대체요법(ERT)를 먼저 시작한 후 1년 뒤에나 갈라폴드를 처방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임상적으로 적응증이 되는 파브리병 환자들이 경구 요법을 처음부터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2일차 심포지엄에서는 권영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신장내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원주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 김재석 교수와 강동성심병원 신장내과 오지은 교수가 연자로 참여했다.
권영주 교수는 "다양한 신장 질환에 대한 최신 치료 지견을 한 자리에서 다룰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심포지엄은 큰 의미가 있다. 작년 탄산란탄의 공급 중단으로 세벨라머는 현재 국내에서 사용 가능한 칼슘과 금속을 포함하지 않은 비금속 계열의 인 조절제"라며 "신질환 환자 중 심혈관 합병증이 동반된 환자가 다수이다. 이번 심포지엄에 2023년에 허 받은 고혈압복합제 아프로바스크와 관련된 강의도 되어 신장질환 환자의 다학제 치료에 대해서 고민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