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직관성 등 높여"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자사 비타민제 ‘임팩타민정’ 12정 들이 제품의 포장을 새롭게 바꿨다고 14일 밝혔다.

회사는 임팩타민정의 효능·효과를 명확히 전달해 소비자가 제품의 사용 목적을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약사가 보다 쉽게 복약 지도를 할 수 있도록 패키지를 기획했다.

새 패키지 전면에는 '입 안이 헐었을 때’라는 문구와 함께 구내염 증상을 표현한 일러스트를 삽입했다. 소비자는 의약품의 복용 목적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약사의 복약지도 역시 보다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패키지 하단에는 '구내염, 구순염, 설염, 체력저하' 등 주요 효능·효과가 명확히 표기돼 제품의 특장점을 명료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밖에도 패키지 사이즈도 휴대성을 고려한 포켓 사이즈로 변경했다는 것이 대웅제약의 설명이다.

박은경 대웅제약 마케팅본부장은 "임팩타민정은 단순한 피로 회복용 비타민이 아니라, 입 안 질환 증상에 특화된 비타민 제품이라는 점을 소비자와 약사 모두에게 명확하게 전달하고자 이번 리뉴얼을 단행했다"며 "복용 목적이 직관적으로 드러나는 디자인을 통해 복약지도 효율을 높이고 제품 신뢰도 또한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임팩타민정 12정 들이 제품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AD 실시간 제약시장 트렌드, 데이터로 확인하세요.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BRP Insight
저작권자 © 히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