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 및 허가과정 전략화로 글로벌 역량 강화"
건일제약(대표 이한국)은 메디칼본부의 신임 본부장으로 한지성 본부장을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한지성 신임 본부장은 고려대학교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대웅제약과 오송팜 등에서 18년간 약사팀, BD팀, 글로벌 개발팀 등에서 근무하며 경험을 쌓았다.
특히 대웅제약 글로벌개발센터장으로서 신약 '펙수클루'와 '엔블로'의 글로벌 진출을 성공적으로 이끈 인허가 및 개발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건일제약은 이번 한지성 본부장 영입으로 허가 및 글로벌 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 특히 글로벌 기준을 충족하는 개발 프로세스를 확립하고, 허가에서 상업화까지의 전 과정을 보다 전략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성공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한지성 본부장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허가 전략 강화를 통해 개량신약과 고활성 제제 등 차별화된 제품 개발의 성공 가능성을 높여 환자들에게 보다 빠르고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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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진 수석기자
wjlee@hitnews.co.kr
갖가지 빛깔의 밑감으로, 꺾이지 않는 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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