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구용 황반부종 치료제 메커니즘 규명
“과학적 근거 추가로 글로벌 L/O 추진“

큐라클(대표 유재현)은 "경구용 신약 후보물질 'CU06'이 망막 내 혈관을 정상화해 시신경 세포를 보호하는 메커니즘을 규명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CU06의 시력개선 효과를 과학적으로 뒷받침하며 치료적 잠재력을 강조하는 결과로 평가된다.
회사에 따르면 CU06은 비정상적인 혈관을 정상화해 난치성 질환을 치료하는 혈관내피기능장애 차단제로, 망막질환(당뇨병성 황반부종, 습성 황반변성) 치료를 목표로 개발 되고 있는 물질이다. 회사는 CU06이 특히 당뇨병성 황반부종 임상 2a상에서 세계 최초로 경구용 치료제로서 시력개선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물질이라고 강조했다.
큐라클 연구진은 최근 STZ-유도 당뇨 마우스 모델 실험을 통해 CU06 투여 시 다양한 시신경 세포들이 보호되는 해부학적 구조 변화를 확인했다. 시신경 세포는 시력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당뇨병 환자의 경우 만성 고혈당으로 인해 혈관 손상과 염증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 시신경 세포가 손상돼 시력 저하 및 실명에 이를 수 있다. 큐라클 측은 이번 연구가 CU06이 병리적 혈관 손상을 정상화하고 시신경 세포를 보호함으로써 시력을 개선한다는 근거를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우세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안과 교수는 "CU06의 시력개선 효과는 망막 신경세포의 구조 개선과 신경보호를 통한 시기능 회복으로 이루어진다"며 "기존 안구 내 주사제(Anti-VEGF)와는 다른 작용기전을 가진 약물로, 병용 또는 단독 요법으로 많은 환자에게 사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큐라클 연구진은 "이번 연구는 혈관 정상화를 통한 시신경 세포 보호라는 과학적 근거를 추가 확보한 사례로, 글로벌 제약사와의 기술이전 협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큐라클은 앞으로 후속 연구를 통해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주요 학회 발표 및 국제 학술지 논문 게재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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