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료기술평가 신청, 식약처 임상시험계획 승인 등
전주기 컨설팅을 통한 지속적 성과 거둬
2024년 마지막 모집 공고 25일부터 온라인 신청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재태, 이하 보의연)이 2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2024년 제4차 '신의료기술평가 길라잡이 서비스' 신청자를 모집한다.

'신의료기술평가 길라잡이 서비스'는 안전하고 우수한 의료기술이 의료현장에 조기에 진입해 사용될 수 있도록, 의료기기 개발기업·의료기관·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보의연이 무료로 제공하는 전주기 맞춤형 자문 서비스이다.

지원 우선 대상은 ①개발단계의 국내 유망 의료기술, ②공익적·사회적 가치가 있는 의료기술, ③혁신·첨단 의료기술이며, 분기별 15개 기술 내외로 선정 최대 6개월 동안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4년 제4차 '신의료기술평가 길라잡이 서비스'는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 마감일은 다음 달 6일이다.

신의료기술평가를 받고자 하는 기업·기관 또는 의료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대상 통보는 12월 23일에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되고 자문 일정은 신청인과 협의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길라잡이 서비스 대상으로 선정되면 보의연이 제공하는 ①신의료기술평가 종합 자문, ②문헌검색 지원 서비스(교육, 문헌검색 대행) ③기타 자문(의료기술평가 연구방법론 교육, 신청서 사전 검토 등)을 무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④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산하에 설치된 의료전문가 인력풀을 활용한 임상시험계획서 자문도 받을 수 있다.

사진 =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사진 = 한국보건의료연구원

길라잡이 서비스 지원 만족도 조사(2024년 1차)를 통해 현장 체감도를 확인한 결과, 국내 제조 A기업은 ①종합자문, ②문헌검색 지원(교육, 대행), ③임상시험계획서 자문 등을 제공받았으며, 특히 "임상시험계획서 작성 과정에서 제3자 시각으로 임상 전문가 관점의 자문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임상시험 설계 단계에서 매우 유용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번 차수에는 길라잡이 서비스 고도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일부 기술에 한해 자문 분야를 확대해 운영한다.

①기술 개발 방향 전략화를 위한 임상적 미충족 수요 파악·투자 자문 ②해외 진출을 고려한 국외 (임시)보험등재·의료기술평가 자문 분야를 신설해 기술 개발 전략 설정 등 도움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향후 자문 분야 신설에 대한 신청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내년 상반기 본격적으로 시행 예정이다.

보의연의 길라잡이 서비스는 2021년 8월 첫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까지 총 195건의 의료기술을 선정으며, 올해 제1차 길라잡이 서비스에는 15개 기술을 선정해 총 47차례 자문 서비스를 제공했다. 개발 기술 단계는 대부분 초기 개발단계 의료기술로 식약처 허가 전 단계 기술이 87%(13/15건)를 차지했으며, 개발 기술 분야는 ①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40%), ②차세대 융복합 치료 기술(27%), ③디지털·웨어러블 기술(20%) 순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사진 =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사진 =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이재태 원장은 "국제적으로 기술 개발 가속화에 따라 의료기술평가도 전주기 관점의 평가로 전환되는 추세이다"라고 말하며, "전주기 컨설팅을 통해 기술 개발 단계에서부터 다양한 가치를 고려해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고, 국내·외 시장을 겨냥한 전략 로드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으로 기술 개발을 추진하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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