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량신약 디테일 콘테스트도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지난 16일부터 4일간 경기도 광주시 유나이티드 히스토리캠퍼스에서 전국 대학교 제약공학과 4학년(졸업예정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약영업(MR)의 이해와 졸업 후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제2회 제약영업 트레이닝 캠프'와 '개량신약 디테일 콘테스트'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는 캠퍼스 견학과 주요 개량신약 제품 교육, 제약영업(MR)의 이해, 현직자와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의 마지막 날인 19일 서울 강남구 유나이티드 역삼빌딩에서 열린 '제 2회 전국 대학생 개량신약 디테일 콘테스트'에서는 학생들이 캠프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영업사원이 돼 고객(의사)에게 개량신약을 영업하는 상황을 만들어 발표하기도 했으며 1등에게는 100만원, 2등에게는 50만원 등 상금이 주어졌다.
콘테스트 1등인 박중욱 충남대학교 학생은 "MR 직무 경험과 기술을 배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진로를 고민하는 대학생들에게 큰 경험이 될 수 있다고 느꼈다. 현직자에게 직접 피드백도 받을 수 있었으며 제품을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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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진 기자
wjlee@hitnews.co.kr
갖가지 빛깔의 밑감으로, 꺾이지 않는 얼로,
스스로를 부딪혀, 업계에 불씨를 튀기는 부싯돌(수석, 燧石)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