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PGS 시장 경쟁력 보유

한국IR협의회(회장 채남기)는 랩지노믹스를 미국 클리아 랩(CLIA Lab) 인수를 통한 해외 매출 성장이 기대되며, 국내 개인 유전체 분석 서비스(PGS) 시장에서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분석했다고 12일 밝혔다. 클리아 랩은 미국에서 실험실 표준 인증을 획득한 시설을 말한다.

랩지노믹스는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과 유전자 증폭 검사(PCR)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분자 진단기업이다.

김태현 한국IR협의회 연구원은 "랩지노믹스는 작년 5월 '랩지노믹스 USA'를 설립하고, 8월 미국의 100위권 내 클리아 랩인 '큐디엑스(QDx Pathology Services)'를 인수했다"며 "올해 추가적인 클리아 랩 인수를 계획 중이며, 이를 통해 국내외 매출 성장을 견인한다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큐디엑스는 외부에서 구매한 체외진단(IVD) 제품을 사용해 진단 서비스를 제공 중이지만, 랩지노믹스가 실험실개발검사(LDT)로 전환해 원가 절감을 추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협의회 측에 따르면, 랩지노믹스가 제공하는 개인 의뢰 유전자 검사 '위드진'은 현재 국내 소비자 직접 의뢰 방식(DTC) 유전자 검사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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