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성장 불구 해외 사업 부진 탓 매출은 5%가량 감소
동아에스티(대표 김민영)는 2023년 매출이 전년 대비 4.8% 감소한 6052억원, 영업이익은 17.2% 증가한 358억원이라고 15일 밝혔다.
회사 측은 전문의약품(ETC) 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성장했지만 해외사업 부문의 감소와 계열사 동아참메드에 진단사업 부문 영업 양도로 매출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은 ETC 부문 매출 원가율 개선 및 판관비 효율화로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동아에스티의 ETC 부문의 매출은 '그로트로핀'과 '슈가논' 등의 성장으로 인해 2022년 대비 11.3% 증가했다. 수출은 2022년 대비 10.7% 감소한 1394억원이다. 박카스는 전년 대비 25.8% 감소한 71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의료기기는 19.2% 감소한 127억원이다.
한편 회사의 연구개발(R&D) 비용은 2022년보다 7.9% 증가한 936억원이다. R&D 현황을 보면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6월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인 'DMB-3115(개발코드명)'의 유럽의약품청(EMA) 품목허가 신청을 마쳤으며, 같은해 10월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 및 당뇨병 치료제 'DA-1241'은 미국 자회사 뉴로보파마슈티컬스를 통해 글로벌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비만 치료제 DA-1726은 지난 1월 글로벌 임상 1상을 승인받았다. 또 과민성 방광 치료제 DA-8010은 국내 임상 3상 진행 중이며, 면역항암제 DA-4505는 지난해 11월 국내 임상 1상 승인을 받았다.
동아에스티는 항체약물접합체(ADC) 전문기업인 앱티스 인수를 통한 차세대 모달리티를 기반으로 하는 신약 개발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앱티스는 위치 선택적으로 약물을 접합시킬 수 있는 3세대 ADC 링커 기술 '앱클릭'을 개발했다. 앱클릭 기반의 위암, 췌장암 타깃인 클라우딘(Claudin) 18.2 ADC 후보물질 AT-211 개발 중이며, 올해 미국 및 국내 임상 1상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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