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신약 개발 현장 전문가와 AI 대전환에 역량 결집

AI신약융합연구원 개원식 / 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
AI신약융합연구원 개원식 / 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달 31일 AI신약융합연구원 개원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현판식에는 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 윤웅섭 차기 이사장(일동제약 대표), 김화종 연구원장, 김우연 부원장, 한태동 AI신약개발전문위원회 위원장(동아에스티 상무), 김이랑 AI신약개발협의회 회장(온코크로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개원식에 이어 '2024 제약바이오 AI 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 김화종 원장은 AI신약융합연구원의 비전에 대해 "디지털 융합 연구를 공동으로 기획하고 수행하는 연구 허브"라며 "이를 위해 연구개발(R&D) 허브, 인공지능(AI) 교육 및 기술 지원, 디지털 전환 지원, 정책 연구 및 네트워킹 기능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우연 부원장은 AI 신약 개발 인재 양성 교육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그는 "AI신약융합연구원은 설립 기반 교육혁신 2.0 수립을 통해 AI 혁신과 융합 연구를 촉진할 실무형 고급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성 융합연구팀장은 "AI 신약 개발 시장에 대한 제대로 된 조사보고서가 없고, 해외 시장조사기관의 한국 시장 자료에는 오류가 많다"며 "AI 신약 개발 성공 사례까지 담아내는 'AI 신약 개발 생태계 동향 보고서'를 정기 발간하겠다"고 말했다.

포럼 2부에서는 한태동 위원장과 김이랑 회장을 공동 좌장으로 '제약기업과 AI 기업 협력 연구 활성화 방안'과 'AI 신약 개발 가속화를 위한 정책 제안 과제 발굴'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토론에서 AI 신약 개발 현장의 전문가들은 "제약기업이 신약 개발 과정에서 겪는 진입장벽과 요구되는 AI 기술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 과제에 AI 기업이 도전하도록 하는 연구 과제를 만들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노연홍 회장은 포럼 인사말을 통해 "AI 융복합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서는 민관 역량 결집이 필요하다"며 "새로 설립한 AI신약융합연구원을 통해 제약바이오산업계에 AI 신약 개발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이 협력과 지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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