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 실무부터 복약 지도, 사기 예방까지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 청년약사위원회(부회장 장은숙, 위원장 김은교ㆍ박현숙)는 오는 2월 4일 오후 1시 30분부터 대한약사회관 4층에서 새내기 약사와 2~3년차 사초년 약사를 대상으로 '2024년도 새내기 약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세미나 내용은 △어서와, 약사회는 처음이지(노수진 총무이사) △공직 약사가 뭐예요(유희정 직능발전이사) △환자 중심 커뮤니케이션 전략(모연화 약사) △약국 한약제제 어렵지 않아, 일반약 잘 쓸 수 있어 믿어봐(최해륭 약사) △"내 처방전을 조제해줘" 약국 처방업무 A to Z(진노을 약사) △변호사가 알려주는 약국 개설 사기 피해 예방법(법무법인 청향 조승현 변호사) △넘쳐나는 정보 속 약사의 건강기능식품 공부, 어떻게 해야 할까?(김정은 약사) 등이다.

권영희 회장은 "새내기 약사들이 전문성과 자긍심을 갖고 리더십을 갖춘 약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세미나 주제를 '신입 약사의 강한 약사 되기'로 정했다"며 "새내기 약사들이 실무 약업 현장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은교 청년약사이사는 "청년약사위원회에서는 신입 약사들이 자신감을 갖고 약사로서의 첫걸음을 단단히 내딛을 수 있도록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특히 약국에서의 처방 업무, 한약제제 활용, 일반약 취급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최신 트렌드와 법적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의 참가 신청은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150명에 한해 교육 참여가 가능하다. 참석자에게는 기념품과 행운권 추첨을 통해 상품을 제공한다.

자료=서울시약사회
자료=서울시약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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