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기 대표 "대규모 기술이전 성과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

올릭스(대표 이동기)는 이달 8일부터 11일(현지시각)까지 미국 'JPM 헬스케어 컨퍼런스 2024(JPM 2024 Annual Healthcare Conference)'에 참가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올릭스가 보유한 임상 단계의 파이프라인으로는 △지난달 호주 1상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받은 NASH · 비만 치료제 OLX702A(OLX75016) △미국 1상 임상시험 중인 건성 및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OLX301A(OLX10212) △미국 2상 임상시험 최종 결과 보고서 수령을 앞둔 OLX101A(OLX10010) △호주에서 1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인 탈모치료제 OLX104C(OLX72021) 등이 있다.

이동기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는 NASH와 함께 비만 치료제로 개발 중인 OLX702A에 대해 복수의 빅파마들과 후속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또한 탈모치료제 OLX104C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빅파마와 더욱 구체적인 내용이 오고 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해마다 참석하는 JPM 행사이지만 올해는 시장이 기대하는 대규모 기술이전 성과를 내는 기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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