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2023 ABS 기업세미나' 개최…바이오기업 의견 수렴 진행 예정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김장성) 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는 19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유전자원 이익 공유 최근 현황과 기업 대응을 주제로 '2023 ABS 기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ABS(Access to genetic resources and Benefit Sharing)'는 유전자원 접근 및 이익 공유를 의미한다. 생물 다양성 보호를 위한 국제적 대책과 관련 국가간의 권리ㆍ의무 관계를 규정하는 '생물다양성협약(Convention on Biological DiversityㆍCBD)'과 그 부속 의정서인 '나고야의정서'에 따르면, 유전자원의 이용시 유전자원 제공국으로부터 접근 허가를 취득해야 하고 유전자원 제공자와 이익 공유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이에 이번 세미나는 바이오기업의 법률적 안전성 확보와 국제 협상 대응 방안 마련을 지원하고 나고야의정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전자원 이익 공유와 관련된 최근 현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바이오기업의 의견 수렴을 진행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최교숙 특허청 사무관의 세계지식재산기구(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ㆍWIPO) 유전자원 출처 공개 의무화 국제 논의 동향 △김순웅 특허법인 정진 변리사의 생물자원 가공원료 이용기업의 나고야의정서 대응 △전용석 코스맥스 변호사의 국내 기업의 나고야의정서 및 ABS 이행 주의사항 △신병철 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 박사의 DSI 국제 논의 동향 등의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오기환 한국바이오협회 전무, 허인 지식재산연구원 박사, 남지선 한미약품 변호사로 구성된 패널과 참가자들의 종합 토의가 이뤄진다. 이를 통해 나고야의정서 이행 및 바이오 산업의 발전을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김기철 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다뤄지는 유전자원 출처 공개, DSI 이익 공유 등의 이슈는 관련 연구자와 바이오 산업계의 연구개발(R&D)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슈"라며 "이해당사자들의 정보 공유와 참여를 통한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 주최 2023 ABS 기업세미나 / 사진=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 주최 2023 ABS 기업세미나 / 사진=한국생명공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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