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그룹 공익재단 중외학술복지재단 주최
김성건 작가 JW홀에서 16~27일까지 전시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장애 예술인들의 미술 공모전인 'JW 아트 어워즈' 수상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JW 아트 어워즈는 기업 공익복지재단이 주최하는 국내 최초의 미술 공모전이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장애 예술인들에게 창작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인으로서의 성장을 돕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개인전은 JW 아트 어워즈 수상 작가들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대한민국 미술계를 대표하는 예술 작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작품 전시의 자리와 대외 인지도 제고의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중외학술복지재단이 마련한 행사다.
중외학술복지재단 관계자는 "JW 아트 어워즈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작품성을 보여주신 김성건 작가의 작품을 이번 개인전을 통해 전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장애 예술인들이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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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인 기자
jeongin0624@hitnews.co.kr
어렵게 취재해 친절하게 작성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