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가이·사이티바·미쓰비시·다케다 등 11개사 공동 번역

일본 아이파크 인스티튜트(사장 후지모토 도시오)는 26일 차세대 치료 분야의 지식 향상과 과제 공유를 위해 11개 기업과 함께 공동으로 세포 의약품 제조 관련 문서인 'A-CELL'의 일본어판을 일반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11개 기업은 △AGC(옛 아사히글라스) △쥬가이제약 △글로벌생명과학기술재팬(브랜드명 사이티바) △오드리두르세라퓨틱스 △닛폰폴 △히타치글로벌라이프솔루션즈 △미쓰비시상사 △펩티그로스(Paptigrus) △다케다약품공업 △서모피셔사이언티픽 재팬그룹 등이다.
A-CELL은 세계적 재생의료업계 단체인 'Alliance for Regenerative Medicine(ARM)' 및 미국 바이오의약품 제조기술 연구단체 'The National Institute for Innovation in Manufacturing Biopharmaceuticals(NIIMBL)'가 2022년 7월에 발표한 문헌이다. 세포 의약품 제조에서의 CMC 우수 사례를 정리한 것이다.
특히 이번 번역본에는 각 회사의 번역과 더불어 번역을 맡은 장을 해설 및 공유하는 스터디 그룹을 13회 운영해 △인재육성 기관의 부족 △세포 의약품 제조상 지견 공유의 난점과 중요성 △세포 의약품 제조 관련 주변 지식 등 과제의식을 채우기 위해서도 노력했다는 것이 아이파크 인스티튜트 측의 설명이다.
11개사는 이번에 작성한 일본어 번역판을 널리 활용해 업계가 세포 의약품의 제조, 품질 관리나 법 규제, 또 보조재료 등의 정보를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어 참고할 수 있는 자료가 적은 상황에서 연구자나 제조 담당자의 지식 향상 및 논의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이파크 인스티튜트 측은 "세포 의약품 제조에 종사하는 이해당사자들이 논의를 거듭해 과제의식과 향후 전망을 공유하는 것은 차세대 치료 생태계 구축에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시장 변화에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