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차바이오텍·CMG제약·차백신연구소·차 종합연구원 등 공채
채용홈페이지에서 10월 13일(금)까지 접수
차병원ㆍ바이오그룹(대표 차광렬)은 2023년 신입ㆍ저연차 경력직(주니어) 직원 공채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분당차병원ㆍ의료재단ㆍ차바이오텍ㆍCMG제약ㆍ차백신연구소 등 차바이오그룹 계열사와 차종합연구원ㆍ미래의학연구원 등 7개 기관에서 실시한다. 채용 직군은 연구개발(R&D)ㆍ사무행정ㆍ전산(IT)ㆍ건설 등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 공채에서도 주니어 전형을 신입 전형과 함께 진행한다. 주니어 전형은 유관경력 1~3년 경력자를 대상으로 한다.
신입ㆍ주니어 공채 절차는 서류전형ㆍ인적성 검사ㆍ면접으로 이뤄진다. 지원 희망자는 9월 26일(화)부터 10월 13일(금)까지 차병원ㆍ바이오그룹 채용 홈페이지에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차병원ㆍ바이오그룹은 7개국 90개 기관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바이오ㆍ헬스케어그룹이다. 차병원ㆍ바이오그룹은 잠재력이 높은 인재를 영입해 R&D 역량을 강화하고, 신사업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차병원ㆍ바이오그룹은 직무별 인재 육성을 위해 '연구개발(R&D) 연구원 박사과정'과 MBA와 바이오ㆍ헬스케어 교과를 접목한 '차바이오 MBA'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그룹 내 우수 인재를 선발해 미국ㆍ호주 등 해외 연수 기회를 부여하는 '글로벌 전문가 제도'도 운영 중이다. 또 내부 규정에 따라 직원들에게 의료비 혜택을 주고 있으며, 기업 부문에서는 워라밸을 실현하고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확립을 위해 유연근무제를 운영한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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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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