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방지경영시스템 강화·윤리문화 전사적 확대 등 투명성 제고"

제이더블유신약(JW신약)은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KCCA)으로부터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37001' 사후 심사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ISO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시하는 기준에 따라, 조직에서 발생 가능한 부패행위를 사전에 식별, 분석, 통제, 모니터링 및 개선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부여하는 국제 인증제도다. 최초 인증 이후 매년 엄격한 사후 심사를 통해 적합 판정을 받아야만 인증을 유지할 수 있다.

사후 심사에서 부적합이 1건 이상 확인될 경우 해당 인증은 보류되거나 취소되는데, 지난해 6월 ISO37001 최초 인증을 받은 JW신약은 1년간 부패방지방침을 충실히 수행하고 부패방지준수책임자를 지정해 적극적으로 시스템을 개선해 나가는 등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사내에 정착시키는 노력을 이어왔다.

JW신약 관계자는 "이번 사후 심사 통과를 계기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고, 사내 윤리문화를 전사적으로 확대하는 등 기업 투명성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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