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유전자 특성 반영한 질병 분석·맞춤 치료제 개발 나설 것
글로벌 DNA 시퀀싱 기업 일루미나와 국내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인바이츠지노믹스는 한국인 5만명 유전체 정부 구축 프로젝트인 '인바이츠 지놈프로젝트 'Invites Precision Medicine Initiative'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인바이츠지노믹스는 21일 일루미나코리아 본사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으며, 일루미나의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분석·관리 솔루션 '드라젠'과 '일루미나 커넥티드 애널리틱스'를 활용한 연구사업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한국인 5만명의 32개 질병 유전체 정보 구축 및 라이프스타일, 의료 데이터 등 메타데이터 구축에도 나설 예정이다. 프로젝트를 주관하는 인바이츠지노믹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인의 고유한 유전자 정보를 이용해 한국인에게 특정 질병이 발생하는 원인을 분석한 후 이를 바탕으로 한국인의 특이적인 유전자 변이에 맞춤화된 치료법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유석 인바이츠지노믹스 대표는 "인바이츠 지놈 프로젝트는 흔히 발병하는 32개의 질병에 대한 유전체 라이브러리를 구축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 라이브러리는 한국인에 특이적이고 광범위하게 발견되는 새로운 바이오마커를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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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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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분야의 미래 융합산업인 AI, 의료기기 등에 관심을 두고 취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