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 분석·재활 분야 새로운 패러다임 선도 기대 

안국약품은 웨어러블 의료기기 전문기업 솔티드와 보행 디지털 웨어러블 의료기기 '뉴로게이트 인솔'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뉴로게이트 인솔은 솔티드의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된 제품으로, 지난 2021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1등급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받았다. 객관화된 보행 생체 데이터를 통해 다양한 질환의 진단 보조 및 보행 능력 감퇴와 치료에 따른 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는 디지털 웨어러블 의료기기다. 

(사진 왼쪽부터) 안국약품 전수현 팀장, 박세진 팀장, 채희성 본부장, 솔티드 조형진 대표, 강경훈 이사, 권오철 이사
(사진 왼쪽부터) 안국약품 전수현 팀장, 박세진 팀장, 채희성 본부장, 솔티드 조형진 대표, 강경훈 이사, 권오철 이사

지난 25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동적 족저압 및 보행 검사의 'Paradigm shift'를 메인 주제로 스마트 인솔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보행 생체 데이터를 이해하고 이를 임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항과 관련된 강연과 Q&A 세션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강연은 인하대 의대 정형외과 유준일 교수가 '스마트 인솔: 인공지능과 의료기술의 접목으로 변화하는 수술 후 관리'를 주제로 일생생활에서의 보행 교정과 수술 후 환자 재활에서의 스마트 인솔의 활용성과 중요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파킨슨병 질환, 알츠하이머병, 근골격계 선천성 질환, 자가면역질환에서 디지털 바이오 마커의 개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향후 중요한 의료 분야인 디지털 치료 영역에서 동작과 균형을 일상 생활 중에 평가할 수 있는 의료기기로써 뉴로게이트의 강점을 설명했다.

두 번째 강연은 서울대 의대 정형외과 이경민 교수가 '족저압력 관련 연구와 임상 적용'을 주제로 환자의 족저 압력과 이상 보행의 상관성, 이를 바탕으로 한 임상 연구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주요 연구 내용으로는 발의 변형과 족저압에 대한 신뢰도와 타당도, 족저압의 성별 차이, 족저압과 보행속도∙경사각도의 상관성 등 족저압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또 추후에는 족저압과 골밀도의 연관성, 족저압과 고유 수용감각의 연관성에 대해 임상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국약품과 솔티드는 4월 19일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으며, 안국약품이 국내 영업·마케팅을 전담해 6월 중 출시할 계획이다. 

조형진 솔티드 대표는 "앞으로 솔티드 주식회사는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안국약품 및 많은 파트너분들과 함께 다양한 영업∙마케팅∙학술 활동 등을 통해 보행의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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