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대표 김영진, 백진기)은 지난 15일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한독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나눔 바자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는 재단법인 '아름다운 가게'와 2007년부터 매년 바자회를 운영하고 있다.

한독에 따르면 임직원들은 이날 바자회를 위해 의류, 잡화, 생활용품 등 1800여점의 물품을 모았다. 회사도 네이처셋 아기상어 키즈 홍삼 스틱젤리, 레디큐 츄 뷰티 콜라겐 등을 함께 기부했다. 더불어 바자회 당일 물품 정리와 판매, 구매 고객 대상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는데, 김영진 한독 회장도 직원들과 함께 봉사 활동을 펼쳤다.

김영진 회장은 "최근 3년간 팬데믹으로 물품 기부만 해왔는데, 올해 이렇게 다시 아름다운 가게에서 바자회를 열어 기쁘다"며 "많은 직원이 동참해 기부한 물품들이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물건이 되고 재활용으로 환경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