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개발도상국을 위한 감염병 대응 연수 프로그램 진행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연수생 대상 결핵진단·대응 노하우 전수"

지난 24일 GC녹십자의료재단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2022 이종욱펠로우십 감염병 대응 전문가(결핵)과정'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이사장(좌측부터 5번째)과 에티오피아 및 탄자니아 연수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GC IPR팀)
지난 24일 GC녹십자의료재단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2022 이종욱펠로우십 감염병 대응 전문가(결핵)과정'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이사장(좌측부터 5번째)과 에티오피아 및 탄자니아 연수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GC IPR팀)

GC녹십자의료재단(이사장 이은희)이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사장 김창엽, 이하 KOFIH)의 '이종욱펠로우십 감염병 대응 전문가과정'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종욱펠로우십'은 세계보건기구(WHO) 제6대 사무총장을 역임한 고 이종욱 박사의 보건의료인력 육성 의지를 계승하기 위해 KOFIH가 개발도상국 보건의료 인력을 국내에 초청해 교육하는 연수 프로그램이다. 

2007년부터 지금까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졸업생이 30개국 1147명에 이르며, 수료생들은 12개국 1000여명이 가입돼 있는 동문회(KGA, KOFIH Global Alumni)를 통해 현지 지식확산, 협력사업 연계 등 글로벌 보건체계 강화 등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에티오피아와 탄자니아 결핵진단 관련 감염병 전문가(의사 및 임상병리사) 3명이 참가해 8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 간 이론 및 실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4일 개최된 환영식에서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이사장은 "올해 40주년을 맞이하는 의료재단이 글로벌 진출 및 국제협력을 본격화하며 2년 연속으로 이종욱펠로우십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행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진단검사 기관으로서 개발도상국 보건의료 인력의 역량강화에 기여하고, 연수생들이 진단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연수생들은 "KOFIH의 지원으로 GC녹십자의료재단에서 이론과 실습 경험뿐 아니라 최신 진단기술까지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각자의 분야와 영역에서 감염병 퇴치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GC녹십자의료재단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개발도상국의 보건의료 인력 역량 강화를 위해 KOFIH의 이종욱펠로우십 감염병 대응 전문가 초청 연수과정을 위탁 운영하는 등 국제협력 활동을 확대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는 2021년도 과정 졸업생이 소속된 우간다 초국가결핵표준검사실(SRL, Supra-national Reference Laboratory, 동아프리카 지역 33개국과 네트워크)의 관계자를 확대 세미나에 초청해 2022년도 과정 연수생들과 함께 비대면 회의를 개최하는 등 연수 효과와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네트워크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AD 실시간 제약시장 트렌드, 데이터로 확인하세요.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BRP Insight
저작권자 © 히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