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P-4억제제 당뇨병 치료제 2개 성분 시장 변동

6000억원 규모 DPP-4억제제 당뇨병치료제 시장의 주역인 '빌다글립틴(제품명 가브스)'과 '시타글립틴(제품명 자누비아)' 시장에 변화가 찾아온다. 

가브스는 후발약들이 잇따라 급여등재되면서 경쟁체제로 전환되며, 자누비아는 자진 약가인하를 결정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언회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약제급여 상한금액표 개정안을 결정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오리지널이 한국노바티스 가브스인 빌다글립틴 시장은 후발약제들이 잇따라 진입하는 모습이다. 

한미약품 '빌다글/빌다글메트'와 안국약품 에이브스정, 안국뉴팜 빌다틴정이 가장 먼저 1월 급여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경보제약 빌다정과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힐러스메트, 삼진제약 빌가드엠정, 안국약품 에이브스메트정, 안국뉴팜 빌다틴메트정 등은 이달부터 급여가 적용되고 있다.

오는 3월에는 동구바이오제약 등 7개사가 빌다글립틴 단일제 급여를 등재한다. △동구빌다글립틴 △가브빌다정(화이트생명과학) △빌다글립엠(마더스제약) △빌다브스(대웅바이오) △빌탁스(라이트팜텍) △지엘빌다글립틴(지엘파마) △빌다포트(제뉴원사이언스) 등이다. 

이달 빌다글립틴 단일제인 빌다정을 급여목록에 올린 경보제약은 메트포르민 복합제인 빌다메트정 3개품목을 급여목록에 추가한다. 

이에 따라 오리지널 가브스메트정50/850mg과 가브스메트정50/1000mg 상한금액이 인하된다. 

작년 약 470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한 빌다글립틴 시장은 후발약 진입으로 처방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DPP-4억제제 리딩품목인 MSD의 자누비아패밀리는 약가인하된다. 자누비아 444억원, 자누메트 762억원, 자누메트엑스알 504억원으로 지난해 1710억원의 원외처방실적을 기록했다. 

△자누비아정25mg은 402원→ 378원, △자누비아정50mg은 604원→ 568원, △자누비아정100mg은 910원→ 855원으로 인하된다. 

△자누메트50/500mg 525원→494원, △자누메트50/850mg 550원→517원, △자누메트50/1000mg은 558원→525원, △자누메트엑스알서방정50/500mg 595원→559원, △자누메트엑스알서방정50/1000mg 595원→559원, △자누메트엑스알서방정100/1000mg 893원→839원으로 조정된다. 
 
자누비아의 경우 물질특허가 2023년 9월 만료되기 때문에 내년 후발약과 경쟁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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