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정관 "회장 후보자 1인이면 무투표 당선"
내달 17일 정기총회서 당선증 교부와 인준절차
제36대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선거에서 조선혜 현 회장만 단독 출마함으로써 협회 정관상 조 회장이 무투표 당선되고, 내달 17일 정기총회에서 당선증을 받고 추대될 예정이다.
유통협회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오늘(6일) 18시까지 이뤄진 제36대 회장선거 후보자 등록에서 조선혜 회장만 단독 입후보했다.
협회 정관에 따르면 회장 후보자가 1인인 때에는 투표없이 그를 당선자로 한다.
조 회장은 지난 2018년 제35대 회장 선거에 당선됐고, 이번에 중임하게 됐다. 향후 3년 간 임기를 수행한다.
조 회장은 지난 제35대 회장 출마할 2017년 12월 당시 "강력한 협회, 비전이 있는 유통업계"라는 슬로건으로 '제약사 갑질 차단, 일련번호제 폐지' 등의 내용을 담은 10대 공약을 발표했었다. 이 당시에는 경선을 거친 후 당선됐다.
조선혜 회장은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1991년 성창약품 대표이사를 지낸 바 있다. 이후 지오영을 지난 2002년 설립했다.
이후 지난 2013~2016년까지 대한약사회 부회장(제약·유통담당)을 맡았었다. 2016년 2월부터는 유통협회 수석부회장을 지냈으며, 2018년 제35대 협회장에 당선됐다.
